음악

[음악] 떠오르는 핫한 앱! 인디 음악을 사랑한다면! 랏도의 밴드뮤직

미놔_ 2016. 1. 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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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음악을 좋아하는 내가 요즘 즐겨듣는 음악방송 앱을 소개하려고 한다.

 

< 랏도의 밴드뮤직 앱 >

 

안드로이드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ratdo.bandmusic

iOS : 아이폰에서 랏도의 밴드뮤직 검색

컴퓨터로 듣는 방법 : 랏도의 밴드뮤직이 운영하는 SNS로 문의하면 친절히 알려주신다고 함.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ratdomusic/

트위터 : https://twitter.com/ratdo_music

옐로아이디 :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랏도의 밴드뮤직 검색

 

 

< 듣게된 경로 >

 

1. 신승은의 공연을 봄 (2년전인가...)

2. 신승은의 팟캐스트 홍깐선을 들음

3. 신승은이 또 팟캐스트를 한다고 함

4. 랏도의 밴드뮤직이라는 곳을 처음 들었지만 귀찮아서 듣지 않았음 (폰으로 안되니까..)

5. 어느날 신승은이 팟캐스트에서 술을 먹고 짖었다고 들었음

6. 오!ㅋㅋㅋㅋ 들어야해! 하고 듣기 시작함 ㅋㅋㅋ

 

 

 

 

이런 에피소드로 듣게 된 앱 랏도의 밴드뮤직

어느 순간부터 멜론앱 보다 더 자주 듣게 되는 것 같다.

 

랏도의 밴드뮤직은 모바일로 접근이 가능하다는게 가장 큰 장점인것 같다.

최근에 아이폰에서도 들을수있게 개발이 되었다고 한다.

안드로이드, 아이폰에서 앱 검색을 하고 다운을 받으면 준비 끝!

 

 

 

앱을 다운받았으면 찬찬히 살펴보자.

일단 깔끔하고 귀여운 디자인이 눈에 들어온다. (디자인의 힘이 꽤 크다!)

이것은 첫 화면! 핑크핑크!

 

 

 

첫화면이 나오고 조금 기다리면 메인 화면이 나온다.

아날로그 감성의 귀여운 카세트 테이프가 있는데 현재 재생중인 음악의 제목이 표시된다.

그리고 그 밑엔 내 정보가 뜬다.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로그인 가능했던 것 같다.)

 

 

 

내 프로필 사진을 터치하거나 그 밑의 환경설정 아이콘을 누르면 대화명을 변경할 수 있는 화면이 뜬다.

 

 

 

그리고 좌측 상단의 햄버거 메뉴를 클릭하면 (찍찍찍메뉴)

전체 메뉴를 볼 수 있다.

메뉴는 , 로그아웃, 채팅, 공유, 환경설정 다섯개가 있다. 제일 많이 쓰는 메뉴는 홈과 채팅창!

 

 

 

음악을 들으며 채팅메뉴를 클릭해보자.

오! 사람들이 얘기를 하고 있다!

음 난 처음인데.. 하며 뻘쭘할 새도 없이 DJ랏도님이 반겨줄거다. 안녕하세요~ ㅇㅇ 님! 하면서 ㅎㅎ

 

랏도의 밴드뮤직은 DJ의 일방적인 방송이 아니라 방송 진행중에도 자러 간다거나 막 입장한 사람들의 아이디를 불러주며 환영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모두가 그 분위기를 존중하고 따르는 분위기라 처음 듣는 사람들도 금방 적응할 수 있는 구조다.

이런 분위기가 채팅창을 더 활성화 시킨 것 같다. 게다가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과의 대화는 얼마나 즐거운가?!

 

 

 

채팅창에서 우측 상단의 메뉴를 누르면 현재 접속중인 회원이 누구인지 볼 수 있다. 거의 매일밤 듣다보면 매일 오는 사람들이 또 오고 또오고 ㅎㅎ 그래서 새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있으면 모두가 환영해주는 분위기다.

 

 

 

그리고 자주 사용하는 메뉴는 아니지만 공유하기 메뉴와 취침예약 메뉴도 있다.

 

 

 

 

주로 매일 저녁 8~9시쯤 되면 메인 DJ랏도님이나 다른 DJ가 방송을 시작한다.

전문적인 방송이라기 보다 밴드음악을 좋아하는 뮤지션 혹은 애청자들이 DJ를 하면서 수다를 떨고 음악을 선곡하고 방송을 듣는 사람과 채팅을 하는 구조다. 

 

작게는 5~6명부터 많게는 40명까지 동시 채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채팅을 하면서 랏도님에게 들었는데 꽤나 역사가 있다고 한다. (5년정도)

아마도 랏도님이 5년째 노력한 결과가 앱으로 발전한게 아닐까 싶다.

밑의 사진이 랏도님이다 ㅎㅎ

 

 

최근의 아이폰앱 출시 기념으로 바나나우유를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랏도의 밴드뮤직 SNS에서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다.(나도 받았다!)

그리고 요즘의 랏도님은 여기저기에서 랏도의 밴드뮤직의 귀여운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고 한다.

 

 

 

가끔 튕기거나 오류가 있긴 하지만 아이폰 어플 자체가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았고 주인인 랏도님이 오류 내용을 적극 반영하려고 노력중인 모습이 아름다운 느낌이랄까...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제보가 필요합니당)

 

발전가능성이 농후한 앱인것 같고, 무엇보다도 나같은 비슷한 음악만 좋아하는 인디음악 덕후에겐 다른 종류의 검증된 인디음악을 접할 수 있는 매우 좋은 방송이 아닐까 싶다.

 

대부분 랏도님이 진행을 하시지만 고정프로도 몇 개 있다.

내가 좋아하는 신승은이 진행하는 신승은의 신승생숭!

매주 일,월 오후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진행을 한다. (아래의 이미지는 업데이트 되기 전 이미지인듯)

 

 

그리고 DJ김명재님의 우지그사!

 

 

 

요즘 워낙에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이런 그림도 올라왔다고 하는데 이 만화를 보면 이 앱의 분위기를 조금이라도 느낄수 있지 않을까 싶다 ㅎㅎ

(출처 : 청취자 쟈로님 : https://twitter.com/ZYA_LO)

 

랏도의 밴드뮤직 페이스북 화면이다.

 

 

 

이것은 트위터 화면!

 

 

 

 

아마 이 글을 보는 님들이 앱을 깔아서 채팅방에 들어가면 아마 무표정님 찍찍님으로 불리는 내가 방송을 듣고 있을것이다. 아는척 좀 해주세요~

 

그리고 보름 후 쯤 첫 오프모임 겸 공연이 있을 것 같다.

 

< 랏도의 밴드뮤직 신년파티 >

 

- 날짜 : 2016년 1월 16일(토) 8pm

- 장소 : 신촌 어딘가

- 라인업 : 김태춘, 위댄스, 야마가타 트윅스터

- 가격 : 2만원 (100% 예매)

- 예매방법 : 랏도의 밴드뮤직 페이스북에서 예매 공지 뜰 예정

 

 

 

글이 재밌었다고 생각되면 하트하트 뿅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