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직업은 웹디자이너이다. 디자인을 할때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실제 작업을 하기 전단계인 벤치마킹이다. 사람마다 벤치마킹의 방법도 다르고 보는 사이트도 다르고 소요하는 시간도 제각각이다. 그래서 친한 디자이너 친구끼리는 벤치마킹한 파일들도 주고받고 사이트 정보도 공유한다. (성향에 따라 다른데 어떤 디자이너들은 본인의 노력이 들어간 소스를 절대로 공개하지 않는다. 나는 그렇지 않지만 그것 또한 존중되어야 한다.) 신입때는 자주보던 사이트와 저장하는 방법들이 지금과 달랐는데 아무래도 8-9년째 일을 하다보니 지금까지 쌓인 노하우가 꽤 많은것 같다. (오늘따라 왜이렇게 진지하죠....) 설명은 이만 그치고 사이트 소개를 하겠다. 1. 디비컷 국내에서 가장 디자이너들이 많이 볼 것 같은 사이트다. 장..